2025/04/13 2

4월 13일 주일 설교 말씀

🕆 내 사랑하는 아들을 보내리니(눅 20:9-18)김진우 담임목사눅 20:9-189 그가 또 이 비유로 백성에게 말씀하시기 시작하시니라 한 사람이 포도원을 만들어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에 가서 오래 있다가10 때가 이르매 포도원 소출 얼마를 바치게 하려고 한 종을 농부들에게 보내니 농부들이 종을 몹시 때리고 거저 보내었거늘11 다시 다른 종을 보내니 그도 몹시 때리고 능욕하고 거저 보내었거늘12 다시 세 번째 종을 보내니 이 종도 상하게 하고 내쫓은지라13 포도원 주인이 이르되 어찌할까 내 사랑하는 아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혹 그는 존대하리라 하였더니14 농부들이 그를 보고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이는 상속자니 죽이고 그 유산을 우리의 것으로 만들자 하고15 포도원 밖에 내쫓아 죽였느니라 그런즉 포도원..

4월 13일 (주일) 아침묵상

"나를 보는 자는 다 나를 비웃으며 입술을 비쭉거리고 머리를 흔들며 말하되" (시 22:7)  조롱은 주님이 당하신 큰 재난이었습니다.유다는 겟세마네 동산에서 주님을 조롱했습니다.대제사장과 서기관들도 주님을 비웃었습니다.헤롯이 주님을 무시하고 종과 로마 병정들이 주께 야유를 퍼부으며 무자비한 모욕을 가했습니다.빌라도와 그의 보초들은 주님의 왕권을 조소했습니다.그리고 십자가 아래 있던 자들은 소름 끼칠 정도로 무서운 악담과 희롱을 퍼부었습니다.극심한 고통 가운데 당하는 조롱은 너무나 무정하고 잔인해서​그 피해자에게 심한 상처를 입힙니다.  그런데 십자가에 못 박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고통당하시던 구세주는 어떠셨겠습니까!많은 사람들이 한목소리로 주님을 그처럼 경멸했습니다.선(善)이 대승리를 거두려는 바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