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사랑하는 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아 2:10) 사랑하는 우리 주님의 음성이 들려옵니다! 그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삼라만상이 우리를 겨울잠에서 일어나라고 깨우는 이때,주님은우리가 영적으로 잠에 취해 있도록 내버려 두시지 않으십니다.주님은 “일어나라“고 명하십니다.주께서 부활하시고 우리도 주님 안에서 부활했는데어째서 그 먼지 구덩이 가운데 달라붙어 있으려 합니까?열등한 사랑이나 소욕, 열등한 추구나 야심들로부터 일어나 주를 향해 나아갑시다. 주님은 우리 각자를 “나의 사랑“이라고 부르실 뿐 아니라 정말 어여쁜 자로 여기십니다.이것만으로도 충분히 일어설 만한 이유가 되지 않습니까?주께서는 “함께 가자“고 명하십니다.이기적이요 야비하며 세상적이..